진로와 취업 reveur_ungkwon 2012. 10. 16. 12:59
“마케팅책 독파 ‘스토리’로 승부” “좋아서 만든 광고 취업 밑거름”올 하반기 대졸 공채 역시 어렵다. 정규직 등 괜찮은 일자리의 문은 갈수록 좁아지고, 이른바 ‘스펙’(취업을 위한 자격: 학벌, 영어성적 등) 상향 평준화로 구직자들은 이력서 한 줄을 채우기 위해 국외 봉사활동과 공모전까지 내몰리는 형편이다. 이런 상황에서 스펙을 보지 않는다는 기업의 ‘열린 채용’은 구직자들의 꿈을 북돋는 희망일 수도 있고, ‘계급장 떼고 붙는’ 더 힘든 경쟁일 수도 있다. 이 힘든 경쟁을 뚫고 취업에 성공한 이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만나봤다.‘열정과 책.’ 오전 10시와 오후 6시, 각기 다른 시간에 만난 취업 성공자의 입에선 같은 이야기가 나왔다. 스펙 대신 열정 하나로 취업에 성공했지만, 이들이 별달리 다른 길을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