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단상/le discours reveur_ungkwon 2014. 5. 12. 13:34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50813163557022&type=11만3000원으로 1000만 원 빚 없애는 마술사들[쿨머니, 소비는 투표다]금융소비자네트워크의 부채 탕감 운동 머니투데이 이경숙 기자 스무 살에 진 빚 100만 원을 12년 동안 갚지 못해 추심업체에 시달리는 게 일상이 된 ‘신용불량’ 청년 A씨. 그는 4월 말 우체통에서 지금껏 받아본 적 없는, 기이한 편지 한 통을 발견했다. 이미지 크게보기 “귀하의 채무 중 원금 100만 원에 해당하는 채권을 사단법인 희망살림이 2014년 4월 10일부로 매입했습니다. 저희는 앞으로 위 채권에 대해 어떠한 청구권도 행사하지 않고 즉시 파기할 것입니다.” 한 마디로, 그의 빚을 대신 없애줬다는 얘기였다. 편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