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시대의 뜨는 직업 vs. 지는 직업
- 진로와 취업
- 2012. 8. 28. 17:49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이 IT라는 우주의 삼라만상을 바꿀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데는 간단한 이유가 있다. 클라우드는 PC가 처음 등장해 비전문가들로 하여금 기존에는 할 수 없었던 업무들을 하도록 해줬던 정도보다 더욱 엄청난 정도로 기술을 평준화할 것이기 때문이다.
컨설팅 회사인 가브리엘 컨설팅 그룹(Gabriel Consulting Group)의 설립자인 댄 올즈에 따르면, 보통 사람들조차 직관적인 기억과 전통적인 교육 대신 구글에 의존할 수 있도록 한 인터넷 혁명에는 미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을 전망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비전문가들도 저렴한 비용에 가장 정교한 소프트웨어와 스토리지, 데이터를 빠르게 이용하도록 해줄 것이다. IT부서의 도움을 받아 또는 도움 없이도 할 일을 더욱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다.
타코벨(Taco Bell)의 CIO를 역임하고 지금은 펩시코(PepsiCo) 레스토랑 체인의 CFO로 일하고 있는 수잔 크램에 따르면 CIO들은 가끔씩 까다로운 IT프로젝트를 다뤄왔다. 그런데 지금은 현금과 운영 예산을 이용해 IT부서와 다를 바 없는 인력을 채용하는 현업 관리자들을 다뤄야만 한다. 실제로 65%의 현업 부사가 독자적인 IT예산을 운영하면서 IT부서를 통하기보다는 직접 SaaS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그렇다면 IT직종에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 IDC의 통계가 일종의 지표를 제시해 준다.
• 6월 IDC 클라우드 리더십 포럼(Cloud Leadership Forum)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 따르면, 2014년까지 IT 부문의 1/3은 비즈니스 부문에 내부적으로 IT를 제공하기보다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할 전망이다.
• IDC의 6월 '전세계 IT 클라우드 서비스 전망 20(20 Forecast of Worldwide IT Cloud Services)에 따르면, 2015년까지 (SaaS를 포함)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지출이 신규 IT투자의 46%를 차지할 전망이다. 이 중 SaaS가 4분의 3이다. 따라서 SaaS와 클라우드 제공기업은 주요 업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시장조사 기업인 451 그룹의 애널리스트 숀 해켓(Sean Hackett)은 "모든 직무 기술이나 부서에 대한 개념을 던져버리고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공통된 부분도 많다. 그러나 경험이 달라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궁극적으로 IT부서의 상당 부분은 대부분 내부에서 작업을 처리하던 지금과는 다른 프로젝트 오피스와 같은 모습으로 바뀔 전망이다. 완전한 탈바꿈은 아니다. 그러나 클라우드로의 이동은 DIY(Do it Yourself)가 줄어듦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어떤 부분에서 실제 변화가 있을까? 클라우드 시대에 뜨는 직종과 지는 직종, 즉 변화해야 하는 직종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가장 뜨는 직종: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
크램에 따르면, 애널리스트와 IT업체들이 가장 큰 변화로 지목한 것은 많은 기업들이 지나치게 난해하거나 너무 실용적인 측면에 치중한다고 간주했던 직종이 중요해진다’는 것이다. 이 직종은 다름아닌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Enterprise architects)다.
IT환경의 가상화를 주도했던 VM웨어의 CIO 마크 에간은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들 스스로 가장 심각한 장애물인 경우가 많았다. 기술적인 측면을 마스터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기술 역량을 필요로 하지만, 이 정도로 기술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하지 않는다. 의자에 앉아 종이에 시스템 도면을 그릴 뿐이다. 다른 누군가와의 협력 방법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IT인프라 가상화되거나 추상화되고, 내부는 물론 외부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분리된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IT직종은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다.
가트너의 가상화 및 클라우드 애널리스트 크리스 울프에 따르면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등의 아키텍트들은 주된 업무가 지극히 개념적인, 하지만 동시에 구체적이기도 한 시스템 설계자들이다. 그는 "추상화의 기저에는 물리적 서버에어 세부적인 자원 관리와 성능을 필요로 한다. 클라우드 기반에서는 특정 단일 서버 팜이나 데이터센터에서 몇 개의 변수를 처리해야 하는 대신 메모리나 CPU 사이클, 대역, IO 같은 자원을 전사적으로 할당할 수 있다. 한층 그림이 복잡하다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기반에서의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 서버 관계는 전통적인 기반에 비해 한층 복잡하다.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의 레이첼 다인즈(Rachel Dines) 기반 및 운영 애널리스트는 추가적으로 연결된 장치가 많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한다. 이런 이유에서 아키텍트가 없어서는 안 된다.
아키텍트란 직종은 추상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은 현실적으로 모든 작업을 원활히 하기보다는 핵심적인 세부사항에 초점을 맞춘다. 다우존스(Dow Jones)와 미국 고등법원(U.S Supreme Court), 미 국방정보시스템원(Defense Information Service Agency)의 웹 및 가상화 서버 기반 작업을 지원했던 컨설턴트 패트릭 쿠오는 "예를 들어 사람들은 클라우드나 가상화 시스템의 성능 개선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확한 서버와 프로세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권장했다. 즉 각각이 충분한 성능과 메모리, 캐시를 갖도록 해야 한다. 또 네트워크 연결은 신뢰할 수 있어야 하고 빨라야 한다. 그런 후 주요 기능을 분리해 기반 각각에 분포시켜야 한다. 컴퓨팅 망의 연결이 약한 부분에서 비롯되는 병목을 예방하고 단일 지점에 너무 많은 워크로드가 집중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쿠오는 "많은 경우 캐싱 계층을 전단에, 로직의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는 앱서버와 웹서버, 이것들을 백업하는 복제 데이터베이스를 배치하는, 전형적인 3계층보다는 4계층 아키텍처에서 더 높은 성능을 이끌어낼 수 있다. 모두 다계층 애플리케이션(n-tier application)이다. 하지만 가상화 환경에서는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생각하지 못한 지점에서 병목이 생겨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뜨는 직종: 시스템 관리자
아키텍트 직종 외에, 클라우드가 데이터센터를 아우르면서 가장 큰 변화를 맞을 직종은 시스템 관리와 관련된 직종들이다.
아키텍트들은 클라우드 기반을 설계하고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그러나 서버와 가상 서버, 데이터센터에 워크로드를 분산하고, CPU 사이클과 메모리, 스토리지, 기타 성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할당하는 세부적인 작업은 시스템 관리자들(System administrators)이 책임진다.
포레스터의 애널리스트 다인즈는 "시스템 관리자가 특정 단일 사일로에 제약되지 않도록, 또는 내부 클라우드의 애플리케이션과 VM에 제약이 없기 때문에 직무 기술을 바꾸지 않는다면, IT인력의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즉 관리자들이 기존 방식을 고수한다면 클라우드 기반의 장점을 십분 활용할 수 없게 된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VM웨어의 경우, 비즈니스 단위 각각이 사용하는 자원에 따라 IT인력을 분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데이터센터에서 일하면서 현업 지원하기 보다는 해당 현업 부서에 있는 IT관리자로서의 책임을 진다. 즉 부서 외부에서의 지원보다는 비즈니스 단위 팀의 일환으로 간주돼야 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시스템 관리와 물리적 하드웨어의 연결을 단절한다고 해서 하드웨어를 유지할 필요가 없는 건 아니다. 컨설턴트인 올즈는 "사람들로 하여금 하드웨어 자체나 네트워크를 처리하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그 동안 해왔던 많은 일들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는데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몇 시간 또는 며칠 동안 자리에 앉아 서버를 재구축할 필요가 없다. 서버에 문제가 발생하면 섀시의 카드를 제거하면 된다. 또는 VM을 바꾸면 된다. 그리고 계속 작업을 하면 된다. 효율성이 높아지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뜨는 직종: IT관리자
크램 컨설턴트에 따르면, 클라우드 기반에서는 하위직 IT 감독자와 관리자의 책임과 일상 업무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든 시스템 관리자가 전사적으로 분포된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프로세스에 책임을 진다면 기존 사일로에 짜맞추어진 상급 감독자가 필요 없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제임스 스테이튼(James Staten) 클라우드 컴퓨팅 및 기반 애널리스트는 IT는 특정 서버가 아닌 특정 비즈니스 기능이나 단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인력을 배정한 느슨한 조직 구조를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클라우드나 가상화 컴퓨팅 환경을 처음 도입한 대부분의 기업들은 제한적인 기업 사일로가 어떻게 이전을 늦추거나 중단시킬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특정 워크로드나 웹 서비스에 누가 책임을 지고 있는지 그때그때 결정을 내려야만 해야 하는 것이 유일한 문제일 때도 마찬가지다.
결과적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IT감독자들의 역할은 오늘날의 역할과 유사하다. 다만 특정 시설이 아닌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할 수 있을 정도로 환경이 훨씬 커졌을 뿐이다.
역할 변화: CIO와 고위 IT관리자들
고위 IT관리자들의 책임 또한 하위직 IT감독자들과 마찬가지로 확대되고 있다. 또 경계도 허물어지고 있다. 외부 서비스 제공기업의 컴퓨팅 자원이나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는 한층 탄력적인 기반을 수용하기 위해서다.
스테이튼은 "세일즈포스닷컴(Salesforce.com)이나 아마존닷컴(Amazon.com), 구글, 또는 다른 서비스 제공기업들이 전형적인 기업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과 컴퓨팅 자원의 상당 부분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외부 서비스에 의존하고 기반의 나머지를 통합할 계획이 있다면, 표준 인터페이스를 파악할 수 있고, 서비스 수준을 이행할 수 있으며, 어떤 서비스 공급자를 선택할지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포레스터의 다인즈에 따르면, 과거 아웃소싱을 책임졌던 CIO나 IT임원들만이 과외 활동으로 이런 일들을 처리했을 뿐이다. 하지만 클라우드와 SaaS의 경우 고위 IT관리자들 또한 이런 일들을 맡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
역할 변화: 계약 및 서비스 관리자
크램에 따르면, 서비스 수준 보증 처리, SaaS 회사든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이든 내부 IT든 최적의 공급업체 선정 등은 많은 IT담당자들에게 주어진 업무를 감안했을 때 처리하기에 너무 버겁지만 중요한 업무가 된다. 에간은 "통상 수십 여 SaaS 및 플랫폼 제공기업과 기술 통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따라서 이런 계약 업무를 관리하는 것 자체가 중요한 역량이 된다"라고 말했다.
또 크램은 "외부 서비스 제공기업과의 통합에는 많은 기술적 문제들이 따른다. 클라우드가 근사하게 들리기는 하지만, 아마존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 실사를 하지 않고 제대로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얻을 수 없다. 또 바램과는 다르게 낭비만 하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올즈에 따르면, IT의 전부 또는 대부분을 아웃소싱 하는 기업들의 IT스페셜리스트들에게 아주 중요한 업무 중 하나가 이와 같은 외부 벤더 및 계약 관리이다. 이런 기업에 몸 담고 있는 사람들은 클라우드 도입과 함께 기업 외부를 관리하면서 비롯되는 도전들에 한층 쉽게 적응을 할 것이다.
역할 변화: 엔터프라이즈 개발자들
포레스터의 스테이튼은 대기업들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수가 줄어드는 게 아니라 저작이나 맞춤화를 적게 하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기업들은 세일즈포스닷컴이나 다른 SaaS 회사들로부터 소프트웨어를 확보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기능을 독자적으로 구축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이들은 데이터와 데이터베이스를 유지해야 하고 자신들의 워크플로와 데이터에 일치하도록 SaaS 앱을 일정부분 맞춤화해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과거보다 그 정도는 덜하다. 스테이튼은 "각자 필요한 사항에 부합하도록 세일즈포스를 맞춤화하는 것이 아니다. API와 문서, 간단한 툴을 이용해 일정 부분 조정을 하는 것이다. 주로 내부 워크플로우를 조정해 선정한 SaaS 회사가 공급할 수 있도록 일치시키는 과정이다. 일부 측면에서는 장점도 있다. 무조건적인 맞춤화 보다는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위한 표준화를 터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크램은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개발자들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개발이 줄어든 게 아니라 외부 개발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크램은 "필요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외부에서 확보할 수 있다면, 내부에서 이를 구축할 필요가 있겠는가?"라며 "그렇다 하더라도 누군가는 프로그래밍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는 직종: IT 중간 관리자
클라우드와 가상화 시스템에 대한 도입이 확대되면서 어려움을 겪게 될 직종이 하나 있다. 직접 감독자와 CIO의 직속 관리자 사이의 직종이다. 가트너의 울프는 "사일로 전반에 걸쳐 네트워킹과 애플리케이션, 스토리지에 대한 시스템 관리가 이뤄진다면, 사일로 별로 별개의 관리자를 둘 필요가 없다"며 "사일로의 대부분이 쓸모없게 되면서 IT 내부의 관리는 전반적으로 평준화된다. 따라서 특정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로 남아있기 보다는 여러 일을 할 수 있는 제너럴리스트(Generalist)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라고 말했다.
지는 직종: 기술 스페셜리스트
451 그룹의 헤켓에 따르면, 네트워킹, 보안, 스토리지, 또는 다른 IT와 관련된 전문 기술들은 많은 IT기업에서 일자리를 구하거나 승진을 하는데 보증수표와 같았다. 하지만 더 이상은 아니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을 다루는 IT담당자들은 애플리케이션과 관련이 있는 기반과 네트워킹, 스토리지, 보안,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알아야 한다. 헤켓은 "하위직에서는 숙련된 인력이 없더라도 데이터센터를 유지할 수 있다. 랙에 가서 고장난 보드를 교체할 수 있는 사람만 있으면 된다"라고 말했다.
특정 제한된 작업에 능숙한 사람보다는 여러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올즈 컨설턴트는 "외부에서 임시직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늘어날 것이다. 따라서 IT부서에는 IT제너럴리스트가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예전보다 기술 수준이 높은 제너럴리스트들이라는 점에 차이가 있다. 경험이 많은 인력을 채용한다는 점에서 내부적으로 바람직하다. 그러나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기회가 줄어든다. 커리어 상승에 있어 기술이라는 제약이 높아지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미래가 불투명한 직종: IT지원 및 헬프 데스크
헬프 데스크 및 IT지원 직종이 없어질 것이라고 예측하기란 위험하다. 사용자들이란 항상 IT가 수용할 수 있는 정도보다 더 많은 지원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은 한층 직관적이고 웹을 기반으로 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 또 사용자들은 필요한 자원이나 애플리케이션을 앱 스토어에서 구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는 서비스 지원 인력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올즈는 "모든 앱을 웹 인터페이스로 집어 넣고, 클라우드화 하고,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를 통해 원격으로 데스크톱을 관리한다면, VM을 폐쇄하거나 가상 데스크톱을 재출시하거나 하는 방법으로 문제들을 바로 잡을 수 있다. 또는 원격으로 로그인을 한 후 문제를 고치고, 다시 로그 아웃을 할 수 있다.
아주 대형의 클라우드 기반을 지원할 수 있도록 확장을 하려면 자동화가 중요하다. 최종 사용자가 공통적으로 갖는 문제를 자동으로 해결하고, 패스워드를 자동으로 재배정하고, 재설정하고, 새로운 자원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역량이다."고 말했다.
당연히 이런 자동화 또한 지원 인력에 대한 수요를 줄여줄 수 있다. 그러나 올즈는 "기업들은 이들 지원 인력에게 다른 책임을 맡길 것이다. 또는 급한 업무를 처리하느라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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