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와 취업 reveur_ungkwon 2012. 11. 15. 09:02
[서울신문]일하지 않는 20대 청년이 300만명을 넘어섰다. 이 중에는 일을 할 의사가 아예 없는 20대도 있지만 일자리가 없어 일하지 못하는 청년도 상당수다. 지난달 20대 취업자 수는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경기 불황으로 질 좋은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20대 청년들이 '고용 빙하기'로 내몰리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0대 취업자는 353만 9000명으로 전달(357만 5000명)보다 3만 6000명 줄었다. 9월에 세웠던 역대 최저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지난해 10월과 비교해도 9만 4000명 줄었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20대 전체 인구가 663만 7000명이니 46.1%인 306만 2000명이 '일하지 않는 청년'인 셈이다. 여기에는..
진로와 취업 reveur_ungkwon 2012. 10. 23. 13:29
국무회의에서 고령자 고용촉진법 개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통과된 개정안의 주요 개정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고령자(55세 이상), 준고령자(50~54세) 명칭이 장년으로 통합됩니다. 장년은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사람으로 일하고 있거나 취업 의사가 있는 사람으로 규정됩니다. 2. 사업주는 해당 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장년 근로자가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할 경우 예외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한 허용해야 합니다. 예외 사유는 대체인력 채용이 불가능하거나 사업 운영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입니다. 근로시간 단축은 주당 15시간 이상 30시간 이하의 범위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 도입에 따른 사업주 부담을 덜기 위해 근로시간 단축으로 생긴 일자리에 장년 등을 채용할 경우 고용..
진로와 취업 reveur_ungkwon 2012. 10. 17. 11:28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가 하향일로에 있다면, 끝까지 버텨내는 것보다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시시각각 변하는 회사의 향후 전망에 무관심한 채로 지내서는 절대 안된다. 다음에 제시하는 8가지 징후는 이력서를 새로 작성하고 인맥을 가동할 때임을 알려주는 확실한 신호이다. 신호 1 : 문을 닫고 회의한다모든 회의실이 예약되었고 문이 닫혀 있다면 조직에 구조조정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테크니소스(Technisource) 수석 부사장 존 바슈압은 "스스로의 직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직감은 머리도 모르는 일을 아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신호 2 : 못보던 사람이 회사에 돌아다닌다식당에서 낮선 사람과 자주 마주친다면 회사가 정규직을 임시직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신호다..
진로와 취업 reveur_ungkwon 2012. 10. 16. 12:59
“마케팅책 독파 ‘스토리’로 승부” “좋아서 만든 광고 취업 밑거름”올 하반기 대졸 공채 역시 어렵다. 정규직 등 괜찮은 일자리의 문은 갈수록 좁아지고, 이른바 ‘스펙’(취업을 위한 자격: 학벌, 영어성적 등) 상향 평준화로 구직자들은 이력서 한 줄을 채우기 위해 국외 봉사활동과 공모전까지 내몰리는 형편이다. 이런 상황에서 스펙을 보지 않는다는 기업의 ‘열린 채용’은 구직자들의 꿈을 북돋는 희망일 수도 있고, ‘계급장 떼고 붙는’ 더 힘든 경쟁일 수도 있다. 이 힘든 경쟁을 뚫고 취업에 성공한 이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만나봤다.‘열정과 책.’ 오전 10시와 오후 6시, 각기 다른 시간에 만난 취업 성공자의 입에선 같은 이야기가 나왔다. 스펙 대신 열정 하나로 취업에 성공했지만, 이들이 별달리 다른 길을 간..
Career reveur_ungkwon 2012. 9. 24. 09:06
소설 ‘데미안’을 통해 본 진로탐색의 교훈비행기도 두 날개 있어야 잘 날듯 ‘꿈과 밥’도 균형 잡혀야 진로탐색은 자아실현의 설계서…구체적 계획 가지고 있어야학생들이 직업교육박람회장에서 자신들이 만든 로봇을 이용해 축구를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비행기도 두 날개 있어야 잘 날듯 ‘꿈과 밥’도 균형 잡혀야 진로탐색은 자아실현의 설계서…구체적 계획 가지고 있어야진로와 직업이 중학교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편입된 후, 이에 대한 관심이 더 증가되었다. 수많은 출판사가 관련 서적들을 쏟아내고 있다. 그런데 이런 책들 대부분이 청소년 ‘진로 찾기’라는 만만치 않은 주제를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직업 명칭 찾기’쯤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밥이라는 현실의 문제가 중요한..
진로와 취업 reveur_ungkwon 2012. 9. 5. 15:49
2012 청년 일자리 박람회가 2012년 9월 18일(화)~19일(수)까지 SETEC(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 1~3관에서 개최된다.미래직업 정보관, 나눔콘서트관, 채용한마당관 등 총 3개 관에서 진행되는 행사에는 미래유망 직업 및 대안직업 전시 및 소개, 우수기업과 우수인재 채용지원, 청년 일자리 세미나 및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사항은 http://seouljob.zeniel.co.kr/ 에 들어가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