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er reveur_ungkwon 2014. 5. 23. 15:49
벌써 지난 주의 일인데 이제야 블로깅을 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한국취업진로학회 춘계공동학술발표대회(14.5.16)에 참관했습니다.학회원이 아닌 사람은 자료는 받을 수 없어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자료집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좋은 정보들도 많이 얻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국민행복시대, 취업진로기반 혁신 통한 고용창출방안'이 대회 제목이었지만, 제목과는 별 관계 없거나 실제적이지 않은 내용들이 많았습니다.학회원 대부분이 대학교수님들이기에 조금 딱딱한 부분도 있었구요.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유익했습니다.
일상의 단상/le discours reveur_ungkwon 2014. 5. 12. 13:34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50813163557022&type=11만3000원으로 1000만 원 빚 없애는 마술사들[쿨머니, 소비는 투표다]금융소비자네트워크의 부채 탕감 운동 머니투데이 이경숙 기자 스무 살에 진 빚 100만 원을 12년 동안 갚지 못해 추심업체에 시달리는 게 일상이 된 ‘신용불량’ 청년 A씨. 그는 4월 말 우체통에서 지금껏 받아본 적 없는, 기이한 편지 한 통을 발견했다. 이미지 크게보기 “귀하의 채무 중 원금 100만 원에 해당하는 채권을 사단법인 희망살림이 2014년 4월 10일부로 매입했습니다. 저희는 앞으로 위 채권에 대해 어떠한 청구권도 행사하지 않고 즉시 파기할 것입니다.” 한 마디로, 그의 빚을 대신 없애줬다는 얘기였다. 편지에..
일상의 단상/le discours reveur_ungkwon 2014. 5. 12. 00:29
2013년도부터 추진되어 온 시간제 일자리가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는 기사(클릭)를 볼 수 있습니다. 아직 과도기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기사에서도 나왔듯이, 시간제 일자리가 정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점은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시간제 일자리와 전일제 임금 격차는 50%가 넘습니다. 2013년 기준으로 시간제 노동자의 시급은 7,650원이고 정규직 노동자의 시급은 1만3,766원입니다. 같은 노동이라고 가정한다면 시간제 노동자는 정규직보다 절반가량밖에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간제 일자리가 제대로 정착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정부의 시간제 일자리 제도의 롤 모델을 네덜란드로 꼽고 있습니다. 그러나 네덜란드의 상황은 우리와 사뭇 다릅니..
일상의 단상/le discours reveur_ungkwon 2014. 5. 9. 13:14
며칠 전 아내와 대화를 나누었다. 아내가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아이들이 친구 사귀기가 어렵다는 내용이었다. 요즘 아이들은 엄마들끼리 친해야 아이들이 친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개발이 행복을 가로 막아서는 안됩니다. 개발은 인류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어야만 합니다. 개발은 행복, 지구에 대한 사랑, 인간관계, 아이 돌봄, 친구 사귀기 등 우리가 가진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줘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가장 소중한 자산은 바로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 호세 무희카 우루과이 대통령 연설문 중(http://www.huffingtonpost.kr/2014/04/15/story_n_5150195.html) 예전보다 훨씬 잘 살게 되었지만, 우리의 아이들은 엄마들의 도움 없이는 친구조차 사귈 수 없는 사회..
Etc./미디어 reveur_ungkwon 2014. 4. 30. 21:58
오늘도 버벅... 언젠가는 버벅거리지 않겠지? 취업정보센터 트랜드 & 이슈(34:59)
Etc./미디어 reveur_ungkwon 2014. 4. 23. 21:39
케이블 TV 한국직업방송의 '취업정보센터'라는 프로그램에 매주 수요일 '트렌드 & 이슈' 코너에 고정으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생방송이라 그런지 어느새 내 머리속의 지우개가 열심히 준비한 것들을 지워갔습니다. ㅜㅜ 그래도 떨지는 않았네요... 31:05 부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