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와 취업 reveur_ungkwon 2012. 10. 17. 11:28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가 하향일로에 있다면, 끝까지 버텨내는 것보다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시시각각 변하는 회사의 향후 전망에 무관심한 채로 지내서는 절대 안된다. 다음에 제시하는 8가지 징후는 이력서를 새로 작성하고 인맥을 가동할 때임을 알려주는 확실한 신호이다. 신호 1 : 문을 닫고 회의한다모든 회의실이 예약되었고 문이 닫혀 있다면 조직에 구조조정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테크니소스(Technisource) 수석 부사장 존 바슈압은 "스스로의 직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직감은 머리도 모르는 일을 아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신호 2 : 못보던 사람이 회사에 돌아다닌다식당에서 낮선 사람과 자주 마주친다면 회사가 정규직을 임시직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신호다..
진로와 취업 reveur_ungkwon 2012. 10. 16. 12:59
“마케팅책 독파 ‘스토리’로 승부” “좋아서 만든 광고 취업 밑거름”올 하반기 대졸 공채 역시 어렵다. 정규직 등 괜찮은 일자리의 문은 갈수록 좁아지고, 이른바 ‘스펙’(취업을 위한 자격: 학벌, 영어성적 등) 상향 평준화로 구직자들은 이력서 한 줄을 채우기 위해 국외 봉사활동과 공모전까지 내몰리는 형편이다. 이런 상황에서 스펙을 보지 않는다는 기업의 ‘열린 채용’은 구직자들의 꿈을 북돋는 희망일 수도 있고, ‘계급장 떼고 붙는’ 더 힘든 경쟁일 수도 있다. 이 힘든 경쟁을 뚫고 취업에 성공한 이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만나봤다.‘열정과 책.’ 오전 10시와 오후 6시, 각기 다른 시간에 만난 취업 성공자의 입에선 같은 이야기가 나왔다. 스펙 대신 열정 하나로 취업에 성공했지만, 이들이 별달리 다른 길을 간..
진로와 취업 reveur_ungkwon 2012. 9. 5. 15:49
2012 청년 일자리 박람회가 2012년 9월 18일(화)~19일(수)까지 SETEC(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 1~3관에서 개최된다.미래직업 정보관, 나눔콘서트관, 채용한마당관 등 총 3개 관에서 진행되는 행사에는 미래유망 직업 및 대안직업 전시 및 소개, 우수기업과 우수인재 채용지원, 청년 일자리 세미나 및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사항은 http://seouljob.zeniel.co.kr/ 에 들어가 확인하면 된다.
진로와 취업 reveur_ungkwon 2012. 9. 5. 15:45
2012년 서울 시니어 일자리 엑스포가 2012년 9월 25일(화)~26(수) 10:00~17:00, SETEC(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다. 시니어 일자리 EXPO는 서울특별시와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함께 주관하여, 장년층의 취업활동을 통한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다. 1관은 일자리 정보교류관으로, 2관은 일자리 서비스관, 3관은 일자리 채용관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자세한 사항은 http://expo.seoul.go.kr/ 로 들어가 시니어 일자리 EXPO를 선택하여 알아볼 수 있다.
진로와 취업 reveur_ungkwon 2012. 9. 4. 10:50
[인물] 정철상 교수가 전하는 커리어 코칭YLC 열린강연회에서 만난 이시대의 무릎팍도사 정철상 교수2011년 09월 11일 (일) 17:19:31도남선 기자 aegookja@koreajobnews.comYoung Leaders Club(이하 YLC)이 주최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금융원이 후원하는 YLC 열린강연회의 마지막 강연이 9월 8일 부경대학교에서 열렸다. 강연자로 나선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의 저자 정철상 씨는 현재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면서도 인재개발연구소 대표와 커리어 코치 협회 부회장직을 맡는 등 "멀티 잡"의 선구자다. 이번 강연회에서 그는 대학생들의 커리어 관리 방법과 자신의 경험에 비춘 인생 설계방법에 대해 열띤 강연을 했다. 환경을 탓하지 마라.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선택이 아..
진로와 취업 reveur_ungkwon 2012. 9. 3. 14:29
‘나’를 알고 두드리면 ‘나’를 알아보는 ‘문’ 열린다전기·전자 3810명 가장 많이 뽑아 항공·외식업 인원 늘어 공략할만 조선·자동차 경기 나빠 채용 줄어 이완 기자전기·전자 3810명 가장 많이 뽑아 항공·외식업 인원 늘어 공략할만 조선·자동차 경기 나빠 채용 줄어대기업 가을채용 늘어 구직 적기 ‘장기 레이스’ 대비 일정표 짜고 목표 정해놓고 발품·손품 팔아야올해 하반기 채용 시장이 열렸다. 취업 준비생들의 바람과 달리 상황은 그리 좋지 않다. 유럽 부채 위기 등으로 세계경제가 장기 불황에 들어갈 조짐을 보임에 따라, 한국 기업들도 허리띠를 조르고 있기 때문이다. 대기업들은 채용을 소폭 늘리거나 유지해 그나마 사정이 괜찮지만,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의 경우 일자리의 ‘좁은 문’은 더 좁아졌다.‘좁은 문..
진로와 취업 reveur_ungkwon 2012. 9. 3. 14:27
공채 완료…정규직 전환 인턴에 주목 이승준 기자 한국전력의 하반기 공채는 8월 104명을 채용하며 완료된 상태다. 한전의 올해 채용규모는 신입사원 공채 364명이고, 채용확정형·채용우대형 청년인턴 전형은 932명이다.최근 몇 년 사이 한전은 신성장 동력인 해외사업·녹색기술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사업은 성장이 둔화하는 반면, 중국·인도·중동 등 신흥국가를 중심으로 화력·원자력발전 사업의 확대가 예상되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기존 송·배전 업무 중심의 국내사업 인력을 원자력·화력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입사 뒤 교육도 해외사업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중이다.채용을 전제하거나, 채용에 우대를 주는 청년인..
진로와 취업 reveur_ungkwon 2012. 9. 3. 14:19
내 적성·눈높이 맞춰…알짜 중소기업 취업문 두드려라채용인력 축소 추세 속에서도 우수인재 구인 갈증은 그대로 관심분야 성취가능 최고 장점 권오성 기자지난해 11월11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린 ‘2011년 대한민국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한 구직자가 간절한 취업 소망을 적어 퍼즐판에 끼우고 있다. 정용일 기자 yongil.hani.co.kr채용인력 축소 추세 속에서도 우수인재 구인 갈증은 그대로 관심분야 성취가능 최고 장점신뢰성·매출액 등 잘 따져봐야 ‘워크넷’서 우수기업 선별소개경기 침체는 채용 시장에도 양극화 바람을 몰고 왔다. 대기업은 올 하반기 공채에서 예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늘어난 수의 인원을 뽑을 전망인 반면, 중소기업의 채용 인원은 줄어들 전망이다. 그러나 중소기업계는 여전히 인재..
진로와 취업 reveur_ungkwon 2012. 8. 30. 17:57
심 상 범 유니클로 타임스퀘어점 점장 주말 알바가 삶의 목표를 만들어 주었다 1983년생 성남 낙생고 졸업 2006년 9월 유니클로 잠실 롯데마트점 아르바이트 시작 2009년 유니클로 정규직 점장으로 승격 “대 학 졸업하고 취업 준비하는 친구들을 보면 내가 선택을 잘했구나 싶어요.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지 3년 만에 점장으로 승진했고, 지금은 내로라하는 대기업 신입사원보다 많은 연봉을 받고 있으니까요. 그보다 중요한 건 내가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하고 있다는 사실이죠!” 심상범 점장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유니클로 매장 책임자다. 40명의 스태프와 아르바이트 직원을 관리하고 교육·육성하면서 점포 운영 전반을 챙기는 게 그의 일이다. 매장에서 소비자를 응대하는 것은 기본 임무. 만 29세인 그가 이끄는 ..
진로와 취업 reveur_ungkwon 2012. 8. 30. 17:56
첫째,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나 좋아하는 일, 관심 있는 분야를 찾을 것. 둘째, 어떻게든 이와 관련한 경험을 쌓을 것. 취업으로 가는 이 두 가지 지름길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 바로 아르바이트다. 기업들도 학력과 스펙 대신 열정과 성실함을 갖춘 인재 찾기에 나서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의 선택은 대개 둘 중 하나다. 스펙을 쌓기 위한 활동에 나서거나 ‘생활 전선’에 뛰어드는 경우다. 스펙 쌓기는 토익 등 외국어 점수 올리기, 기업·사회단체가 주관하는 대외활동 경력 쌓기 등이 대표적이다. 생활 전선은 빤하다. 내려갈 줄 모르는 등록금에 역시 치솟기만 하는 월세,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알바’ 전선에 투입되는 경우다. 학업·스펙 쌓기에만 열중해도 모자랄 판에 현실의 고단함은 더하기 일쑤다. 고..